이유식 괴산경찰서장 취임 100일

이유식 서장
이유식 서장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지난 1월 14일자로 취임한 이유식 충북 괴산 경찰서장(58·총경)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유식 서장은 취임사에서 “군민들이 편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억울한 일이 없는 치안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취임 후 △홀몸노인 문안순찰 △택시경찰대 운영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노인교통사고 예방 노인보호 구역 확대 △공·폐가 범죄예방 진단을 통한 군민체감 안전도 향상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젠더폭력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 기관들과 합동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실시한 결과 여성범죄 71%, 교통사고 21%, 가정폭력이 20% 감소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괴산경찰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 활력 증진 등 조직문화 개선과 야간 근무자들을 위한 간식 전달, 청사환경 개선을 통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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