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의, 기업·농촌 상생형 홍보마케터 키운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22일 충주시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기업·농촌 상생형 홍보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사업은 상품 촬영부터 디자인, 온라인 쇼핑몰 구축, SNS마케팅, 유튜브 활용법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 분야에 걸쳐 7월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전문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터를 양성하고 향후 관련 산업 확대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 기여한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충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이수 후 교육생 각자가 원하는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