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보건소는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통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지도 점검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 팀장 등 8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원들이 야간 시간과 주말에도 단속활동에 나선다. 

금연구역 지도단속 대상은 금연시설로 지정된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장 등 실내체육 시설과 PC방,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공중 이용시설 등이며 관내 2천16곳의 금연구역 10%에 해당하는 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을 설치한 경우 설치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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