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운영하는 해피마미·아이 교실이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군 보건소에 따르면 임신에서 출산까지 임산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의 산전·산후를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 있다.

우선 관내 임산부를 등록해 출산 지원 정보를 시기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엽산제와 철분제를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다.

또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임산부 기초혈액검사, 기형아 검사, 풍진 검사도 무료로 실시해 임산부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해피마미교실’과 ‘해피아이교실’의 인기가 높다.

현재 ‘해피마미교실’은 15명의 예비 엄마가 ‘해피아이교실’은 30명의 영유아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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