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1회 추경예산 본격 심사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본격 심사에 들어갔다.

제천시는 본예산 7천583억원보다 851억원(11.2%) 증가한 8천434억원으로 일반회계 7천337억원과 특별회계 1천97억원으로 편성했다.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시로부터 제출받은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과 상임위별 타당성 및 사업 효과에 대한 예비심사를 했다.

제천시의회 예산특별위원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재정 지출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해 예산 심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제천시의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처리하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