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는 지난 20일 신농3리에서 못자리 작업을 실시하며 2019년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신농3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주민 20여명이 나와 못자리 기계를 설치하고 작업 실시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일하는 중간 중간 마을에서 마련한 참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춘길 면장은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이 나와 함께 일을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다”며 “올해에는 자연재해 없는 무사한 한해가 되어 풍작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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