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금융센터도 이웃돕기성금 기탁

신한은행충북본부와 신한은행충주금융센터가 22일 우리사랑 기금과 성금을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신한은행충북본부(본부장 정도영)가 22일 충주시에 우리사랑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신한은행충북본부 관계자들은 충주시청을 방문, 시와 제휴해 특별회계, 보조금 카드사용 등으로 조성된 성금 1천400여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적립 기금은 제휴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카드 사용금액의 일정비율(0.6% )을 적립해 시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전달받은 우리사랑 기금 1천400여만 원을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금을 모아주신 분들의 노력이 지역 발전의 힘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같은날 신한은행충주금융센터(센터장 이의재)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충주사랑·행복나눔’ 성금 2천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저소득가구의 노후 가전제품 교체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의재 센터장은 “충주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이 노후 되거나 고장난 가전제품 교체로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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