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해 서천의 생태자원과 연계한 ‘청년 기후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안내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한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위해 진행되는 이번 양성과정은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와 국립생태원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기후환경교육 일반, 기후변화 교육 현장 사례 견학 및 실습, 지역기반 환경교육 및 해외 사례 연구, 환경교육학 및 생태학, 서천의 인문자연 환경을 비롯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등 4개 분야 15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전문 강사들이 밀도 있게 운영한다.

출석률 80%이상, 시연평가 60점 이상 충족 시 수료증이 수여되며 특히, 성적 우수자에게는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lyrarose04@korea.kr) 또는 팩스(041-956-8786)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