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가 국가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올해 처음으로 자격증 취득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층에게 취·창업을 위한 기능습득의 기회를 제공, 근로 의욕을 고취시켜 탈 수급을 유도하기 위한 시 자체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고 있다.

장려금 지원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기준중위소득 40%이하)로 산업인력공단 인증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1인 1회에 한해 3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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