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진영 행안부장관과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9일 보은 법주사를 방문해 관내 주요 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21일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프랑스 노트르담 성당 화재와 관련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법주사를 방문해 주요 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관리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진 장관은 법주사에 방문해 문화재 화재안전대책 현장을 점검하고 주요 소방시설의 현황 청취, 관계자격려 시간을 가졌다. 진 장관은 이번 방문은 속리산 법주사가 지난 한해 평균 110만명이 방문했던 만큼 인지도가 높은 사찰이어서 문화재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확인차 방문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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