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학교 민주주의 정착과 민주학교 조성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

도교육청이 지난 19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연수원에서 민주시민 교육 담당자인 초등 교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교원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민주시민 교육 업무 담당 교사인 이들은 워크숍에서 ‘참여와 실천 중심 민주시민 교육 수업의 실제’ 특강과 ‘민주시민 교육 공간 수업 프로젝트 실천사례’, ‘창의력을 자극하는 공간혁신 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사례’ 등을 공유했다.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은 오는 26일 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초·중·고교 대상 공모에서 민주학교 시범학교 4곳을 선정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민주시민 교육의 개념을 이해하고 비전과 방향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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