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봉사활동 잇따라

지난 20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증시설인 사회적기업 예심하우스 작업장을 찾은 충북도청 직원들이 정수기부품 조립 등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지난 20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증시설인 사회적기업 예심하우스 작업장을 찾은 충북도청 직원들이 정수기부품 조립 등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북도청 직원들이 복지시설 등을 찾아 생산적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식 충북도 환경산림국장과 환경정책과 직원 19명은 지난 20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증시설인 사회적기업 예심하우스 작업장을 찾아 정수기부품 조립, 위생저 작업 등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사회적 기업인 예심하우스는 수익금 100%를 장애근로자 급여와 사업비에 재투자하는 모범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정수기 부품 조립, 휴대용 화장지, 선물용 상자포장 및 김자반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창희 도 균형건설국장과 균형발전과 직원 20명도 이날 예심하우스에서 장애인 생산품 부품 조립 및 쇼핑백 접기 등에 일손을 보탰다.

충북도 수질관리과 직원 20여명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다솜노인요양원을 찾아 실내청소 및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일손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을 주기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성식 도 환경산림국장은 “생산적 일손봉사는 기업과 농가를 내손으로 되살리자는 활동으로 공직자부터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을 펼쳐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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