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양시 증상구 관계자, 온천 선진적 수질관리 견학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중국 헝양시 증상구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벤치마킹을 위해 수안보온천을 방문했다.

헝양시 증상구 공무원(관광국장, 재정관리국장) 2명과 증상구 원회 서기(시의원) 2명으로 구성된 중국방문단은 이날 수안보를 찾아 온천시설과 수안보족욕장을 둘러보고 전국 유일의 중앙집중관리 방식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벚꽃과 어우러진 족욕길의 풍경과 높은 수온 등을 점검하고 풍부한 미네랄을 대량 함유한 수안보온천수가 화장품 ‘수안수’로 제품화 된 것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방문단은 이날 오후 충주시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온천과 관광분야 공동 협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선진기술 견학대상지로 온천 선진국인 한국의 ‘수안보’와 일본의 ‘나리타’를 결정한 중국 헝양시 증상구는 최근 온천과 식음수가 대량으로 발견되면서 대규모 온천관광지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박연수기자충주署, 무료법률상담지원 ‘수호천사’위촉충주경찰서(서장 남정현)가 전국 최초로 탈북민 전담 무료법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21일 경찰서에 따르면 충주에서 활동 중인 이중원 변호사를 탈북민 전담 무료법률자문위원 ‘수호천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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