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 단군봉찬회는 지난 19일 증평 단군전에서 어천대제(御天大祭)를 봉행했다.

어천대제는 단군이 승천한 날인 음력 3월 15일을 기념해 봉행하는 제사로, 이배훈 증평부군수가 초헌관을, 권남운 형석고등학교 교장이 아헌관을, 이부희 증평단군 봉찬회 이사가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

연태희 증평단군 봉찬회장은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단군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이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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