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1일 올해 1차 무상급식 예산 488억원을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별로는 △유치원생 2만3천870명에 30억6천만원 △초등학생 8만3천50명에 200억9천만원 △중학생 4만995명에 112억2천만원 △고등학생 4만5천404명에 144억5천만원의 예산이 각각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급식단가가 10% 이상 올라 보다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 급식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육에 매우 중요한 만큼 급식 질을 높이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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