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생 전입 홍보단을 모집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간담회는 여성가족과 강석광 과장 및 관계자,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단 위촉식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활동할 홍보단은 공주대 학생 6명, 공주교육대학교 학생 3명 등 9명으로 구성, 이들은 앞으로 공주소식 SNS 홍보, 전입 홍보부스 운영 지원, 전입 홍보를 위한 각종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입 홍보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에게는 하루 활동시간 4시간 이내로 시간당 1만원이 지급되며 시에서 방학기간 중 시행하는 대학생 학습지원단에 지원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단 위촉을 계기로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공주의 소중한 자원과 세계유산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홍보단원 모두가 공주에 전입하는 등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준 데 대해 고맙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