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단속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자원순환과 직원 11명이 2개 반으로 편성해 강북지역 상습 불법쓰레기 배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주변 상가와 음식점 등을 방문해 쓰레기 분리배출 협조를 당부하는 등 단속과 홍보를 병행 추진하고 총 4건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시는 앞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과 원룸, 터미널 주변에 상시 단속반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투기행위가 주로 밤에 이루지는 것을 감안해 매월 1회 야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