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모두 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외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권 공익림가꾸기 등 1만30ha 숲 가꾸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숲 가꾸기사업은 인공조림지 또는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것이다.

숲 가꾸기사업을 원하는 산주는 산림이 소재한 시·군 산림부서에 동의서를 첨부해 숲 가꾸기 신청서를 제출하면 해당 시·군에서 산림의 상태, 사업지의 집단화 등을 종합 검토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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