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2019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 축구리그’ 개막전이 18일 충북 청주 청남초등학교에서 열렸다.(사진)

교육부, 대한축구협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이번 경기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등 많은 축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등 축구의 경우 지금까지 11인제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8인제 경기가 정식으로 시행되면서 개막전의 의미가 더욱 컸다. 8인제 경기는 11인제에 비해 경기장 규격, 골대 크기가 줄었으며, 2심제 운영 등 심판 운영이나 규칙 면에서도 기존 11인제와 차이가 있다.

이날 개막전은 청주 청남초와 덕성초와 경기로 치러졌다. 청남초 학생들의 활기찬 치어리딩 공연, 훌라댄스와 함께 시작된 리그 개막전은 전후반 각 25분의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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