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깨끗한 물 확보 최선”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충북 증평 삼기저수지에서 안전영농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통수식에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경대수 국회의원, 홍성열 군수 등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증평지역 1천445㏊와 도내 3만㏊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통수식을 계기로 깨끗한 물을 확보해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뒷받침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사장은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올해 본부 운영에 대한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삼기저수지는 안전영농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 목적으로 1963년 조성됐다. 제방길이 188m, 제방높이 23.6m에 저수량은 281만1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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