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임진왜란 때 왜적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의병장 박이룡 장군 숭모제가 18일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 박 장군 사당에서 열렸다. 이날 숭모제는 박세복 영동군수가 초헌관, 민병수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이 아헌관,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정중하게 예를 올리며 박 장군의 우국충정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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