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2019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추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 사업(깨끗한 비단고을 만들기)으로 금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선정됐다.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도내 15개 읍·면·동 중 9곳이,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 사업은 도내 43개 읍면동 중 20곳이 최종 선정됐다.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개소 당 사업비 5천만원(도비 50%, 군비 50%)을,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 사업은 개소 당 사업비 200만원(도비 100%)이 지원된다.

이번 선정으로 추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최고 의사 결정 자치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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