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차선우)가 개발한 고려인삼 백삼 기능성 신소재 GS-KG9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한다.

연구소는 혈행개선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에 대한 해외의 과학적 효능 입증을 위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임상연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중국의 임상CRO기관과 중국임상시험 수행기관인 우한샹팡임상약리 연구센터와 지난 12일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2020년 5월까지 13개월간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과 약물동력학 전문연구기관인 우한샹팡임상약리연구센터는 고려인삼 백삼 기능성 신소재 GS-KG9의 혈행개선 국제공동임상연구에 대한 강한 의욕과 기대감을 표출했다. 

연구소는 개발한 소재를 협동연구기관인 대동고려삼(주)에서 임상시료를 제작, 중국임상시험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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