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두드러진 성과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 관련, 상반기 5건의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등이 주최한 국가 공모사업 중 5건에 선정, 전국 평생학습도시 중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선진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평생학습 플랫폼화,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구축,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등 참신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을 꾀하는 한편, 선진화된 사업성과를 도출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왔다.

시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학습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류하는 등 평생학습 선순환 체제를 구축해 평생학습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상반기 성과는 공직자와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신규 사업과 정책 개발에 꾸준히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 평생학습도시 충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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