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 수련관에서 관내 21개 어린이집 영·유아 원생 800명을 대상으로 이동체험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영·유아 원생들이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요령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동안전 체험관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관람하고 증강현실(VR) 기기를 통한 지진상황을 체험하고 대피요령을 배웠으며, 교통안전 교육과 자전거 보호장비 착용 등 안전과 관련한 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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