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일과 21일 양일간 제53회 Mr.충남&휘트니스 선발대회가 열린다.

도내 15개 시·군 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충남도보디빌딩협회(회장 장정수)가 주최하고 서천군보디빌딩협회(회장 조성운)에서 주관하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충남대표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한다.

대회는 남자 학생부 5체급, 남자 마스터즈 3체급,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8체급, 남자 피지크 2체급, 여자 피지크 2체급, 여자 보디피트니스 2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2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군보디빌딩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우리 고장에서 성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천군체육회 및 서천군청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대회 기간 중 단 한건의 사건 사고 없이 도내 보디빌딩 동호인의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이번 대회가 제71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기운이 도민체전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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