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햇살愛 사회봉사단’ 사회공헌 활발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한국동서발전㈜ ‘햇살愛 사회봉사단’이 17일 충북 음성군 지역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 지원과 지역아동의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후원하며 나눔 사랑을 펼쳤다.(사진)

지난 3월 발족한 ‘햇살愛 사회봉사단’은 한국동서발전의 음성지역 전담 사회공헌 팀으로 ‘햇사레’ 브랜드를 활용해 ‘희망을 담은 사랑으로 음성지역과 동서발전이 함께한다’는 의미로 지원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아동복지시설이 방과 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악기를 전달하고 강사비를 지원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맞춤형 사회공헌을 지속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