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선정 14개 단체와 지원약정서 체결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학)이 17일 대회의실에서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2차 선정단체와 지원 약정서 체결식을 가졌다.(사진)

추가공모를 통해 접수한 17개 단체 중 심사를 통해 최종 14개 단체를 선정했다.

14개 단체는 온마을돌봄 3개 단체, 마을속특색프로그램 7개 단체, 지역인프라구축 4개 단체로 이달 말 교부결정을 통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1차 민간공모사업에서 온마을돌봄 8개소, 마을속특색프로그램 13개소, 지역인프라구축 11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 2개소 등 총 34개 단체에 대한 지원약정서를 체결했다.

또 마을의 인적·물적자원 발굴 및 마을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을교육 연구회지원 사업공모를 5월 중에 실시하고, 20여개 단체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총 4개 영역, 48개 단체에 대한 선정절차 마무리와 함께 마을 교육활동 연구회 지원 20개 단체 선정이 완료되면 ‘함께 키우고 함께 꿈꾸는 온마을 배움터’를 기치로 내건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학 교육장은 “단체별 담당자를 지정해 수시 방문 컨설팅을 지원해 함께 키우고 함께 꿈꾸는 온마을배움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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