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이 다음달 2일 청내 대강당에서 특성화고·병역지정업체(희망) 간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병역지정업체(희망) 50여개사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학교 12개교가 참여할 예정으로 기업-학교 간 사전매칭 후 특성화고에서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기업 인사담당자와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학생-기업 간 현장면접 방식이 아닌, 특성화고 교사-기업 간 채용상담 운영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구인수요를 파악한 교사가 행사종료 후 학생-기업을 매칭, 일자리 창출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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