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농식품가공경영체 마케팅 강화교육을 갖는다.

2019년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농가형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29곳의 농식품경영체와 예비경영체를 대상으로 가공제품의 판로개척,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농식품 융복합 산업화와 가공현황, SNS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 전략, 신제품 개발 전략과 응용기술, 농식품 포장과 상품화 전략, 농산물 가공 이론과 실제, 농식품 산업의이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경영체들은 전문가 현장 컨설팅, 홍보물 제작,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박람회와 직거래 장터 행사 등에 참여해 유통 마케팅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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