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가 정부가 추진중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업 기한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관내 무허가 축사에 대한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무허가 축사 846개에 대한 적법화를 추진한 결과 378개는 완료, 416개는 적법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42곳은 미진행, 10곳은 폐업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적법화 완료율은 충남 평균 38.5%를 상회하는 45%로, 적법화 이행기간인 오는 9월 24일 안에 90% 이상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미완료 농가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설명회와 교육, 홍보자료 배부 등을 통해 적법화 이행률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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