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신기록 수립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충주중학교(교장 김선희) 최우진(3년)이 ‘제48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창던지기 부문에서 춘계 중·고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진은 남자 창던지기 부문에 출전해 67m82㎝을 던져 종전기록(64m85㎝)를 깨고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최우진은 충주중 1학년부터 창던지기의 매력에 빠졌다.

열심히 훈련한 결과 지난 4월 열린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종전기록 60m64㎝에서 62m94㎝을 던지며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중등부 남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유남성 지도자는 “최우진은 아직 어리지만 국가대표라는 목표를 가지고 훈련을 임하는 선수다 보니 매 훈련 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라며 “한달여 남은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기록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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