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분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의 단기적인 자금난을 지원해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지원규모는 150억원이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업체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선정 업체에는 최고 5억원의 융자가 지원되고, 청주시가 융자금 이자 중 연 3%내에서 3년을 보전해준다.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연초 집중되는 수요를 감안해 1차로 지난 2월 92개사에 200억원 규모를 융자 추천했고,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총 910억원을 융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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