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당분간 충청지역은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7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최저 3~6도, 최고 19~20도)보다 2~5도 가량 높겠다”며 “낮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2~17도로 크겠다”고 16일 예보했다.

17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11~23도, 충주 7~22도, 괴산 6~22도, 대전 10~22도, 천안 7~22도, 세종 7~22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18일 청주 11~23도, 충주 8~22도, 괴산 7~22도, 대전 11~23도, 천안 8~22도, 세종 8~23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다.

충청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인해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은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