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49명, 6708건 대여
지역 육아서비스 단비 역할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음성분소가 군민들의 육아 서비스를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는 가운데 개관 2년을 맞아 입소문을 타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음성분소가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장난감도서관 개관 2년을 맞았다.

2018년 3월 개관해 1년 간 운영된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음성분소는 연인원 2천49명 6천708건의 장난감 및 도서대여 실적 성과를 올려 군민들의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그동안 육아지원 서비스에 목말랐던 군민들을 위해 센터 음성분소는 주 1회 전문 상담사를 통한 119회 254명을 상담하면서 군민들에게 소중한 단비 역할을 했다. 특히 부모교육 등 크고 작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29회에 걸쳐 주민 4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양육부담 완화를 비롯해 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군은 센터 음성분소 운영을 더욱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주 1회 지원하던 상담서비스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하고자 전임 심리상담 전문가를 채용해 영·유아의 문제행동 및 육아로 인한 고충과 스트레스를 상시 상담 관리해 줘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수변공원 관리사무소(맹동면 이수로 73) 내에 자리한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음성분소는 만 6세 미만의 취학 전 자녀를 둔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은 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4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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