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중원교육문화원(원장 권순철)이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문화원은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꿈을 현실로 이끄는 행복한 인문학’이란 주제로 다음달부터 강의 12회, 탐방 3회 등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충주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란 주제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인문교육방법 등의 강의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강의와 탐방을 연계, 인문학 정신을 배우며 인문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중원교육문화원 문헌정보과(☏043-841-891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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