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요리강좌대전평생학습관(관장 박진규)이 다음달 20일까지 ‘2019년 상반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요리강좌’를 진행한다.(사진)

요리강좌는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한국문화에 적응할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고, 지난해에도 상·하반기에 걸쳐 120명이 수강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좌에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이주여성 60명이 참여한다.

특히 한국가정식 요리, 밑반찬과 김치류 등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부터 자녀를 위한 영양간식까지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진규 관장은 “이주여성에 대한 교육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