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56개 사업 점검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가 민선7기 중점사업에 대한 이행률을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시는 대회의실에서 보고회(사진)를 갖고 민선 7기 세부과제로 최종 선정된 5개 분야 56개 사업에 대한 이행률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신바람 소통마당과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민선 7기 100대 공약을 선정,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공약과제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관리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공주 꽃마늘 육성 지원, 친환경기업 유치를 통한 탄천산단 활성화, 충남무형문화재 회관 건립, 복합문화센터 조기 완공 등 27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벼 건조저장시설 설립과 수촌리 고분군 역사문화공원 조성 △마곡사 관광지구 소방방재센터 신설 △마곡천 수질개선을 위한 통합하수처리장 신설 등 중장기 사업들에 대한 추진 상황과 애로점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지원 사업을 비롯해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 조성 사업,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 예산 지원 등 중앙부처·충남도와의 협의와 지원이 필요한 정책·사업 점검과 앞으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