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핸드볼코리아리그서
인천도시공사 꺾고 승리

지난 14일 청주국민생활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호크스 부크라조비치가 슛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청주국민생활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호크스 부크라조비치가 슛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핸드볼팀 SK호크스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SK호크스는 지난 14일 청주국민생활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6대 24로 승리를 거뒀다.

1승을 안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한 SK호크스는 이 승리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SK호크스 박순근이 6골, 이현식이 4골을 기록했고, 골키퍼 지형진과 이창우가 교대로 활약했다.

인천도시공사는 고경수가 6골, 심재복이 4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경기는 후반 22분까지 22대 22로 팽팽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이후 분위기는 SK 쪽으로 쏠렸다. 이현식의 활약에 이창우 골키퍼의 슈퍼세이브로 격차를 벌렸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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