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청지역은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6일 낮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더욱 올라 평년(최고 18~20도)보다 2~3도 가량 높겠다”며 “전 지역이 20도 이상 오르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6~22도로 크겠다”고 15일 예보했다. 16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6~23도, 충주 2~22도, 괴산 0~22도, 대전 4~23도, 천안 2~22도, 세종 2~23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17일 청주 10~20도, 충주 7~20도, 괴산 5~19도, 대전 10~20도, 천안 7~20도, 세종 7~20도 등 전날보다 아침기온이 5도 가량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충청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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