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현장체험학습 경비 지원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 산외초등학교(교장 윤동선) 전 총동문회장 김인국(41회 졸업·서울시 견인협회장·사진) 씨가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환경의 후배들을 위해 서울 현장체험학습의 모든 경비를 지원해 지역 교육계의 훈훈한 미담이다.

평소에도 김 전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모교와 후배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물로 올해 산외초 전교생과 인솔 교사의 교통비, 점심식사, 놀이동산 입장료 등 체험학습에 소요되는 일체의 경비를 지원해 모교 후배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인국씨는 “후배들이 하루 종일 신나게 웃고 떠들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걸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모교인 산외초등학교와 후배들에게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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