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 협조 현장점검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한창섭 충북도행정부지사가 지난 12일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했다.(사진)

한 부지사는 이날 봄철 산불진화 협조에 따른 현장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부지사는 심태섭 소장으로부터 산불방지 대응방안과 진화헬기 운영상황 등 설명을 들은 후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진화헬기 4대(초대형 1대·대형헬기 3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도내에서 산불발생 시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조기 진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야간 산불이 발생할 경우 공중진화대원들을 투입해 진화하는 등 주·야간 산불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충북지역 산불은 모두 17건이 발생했다.

진천과 제천이 각각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괴산 3건, 옥천 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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