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단체전 3위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20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김성환(3년)이 95㎏이하 용사급 1위를 차지했다.(사진)

남자 일반부에서 증평군청 역사들이 단체전과 개인전 2개 체급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김성환은 결승에서 전주대 문화룡을 주특기인 밀어치기 기술로 3판 2승으로 우승했다.

또 증평군청 씨름단은 단체전 3위 입상과 함께 개인전에서 박상욱이 75㎏이하 경장급 2위, 김민섭이 95㎏이하 용사급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성환은 “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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