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9개 무술단체, 충주서 무예를 논한다
8개국 9개 무술단체, 충주서 무예를 논한다
  • 박연수 기자
  • 승인 2019.04.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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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축제 기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단체 간 국제교류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세계무술연맹이 주최하는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무술 단체들 간 국제교류행사가 국립무형유산원의 ‘2019년도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존과 진흥을 목적으로 문화재청 소속 국립무형유산원이 추진한 이번 공모 사업은 문화재를 대상으로 공연, 체험, 학술회의, 국제교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연맹은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열리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교류 행사에는 이란 ‘팔레바니 줄카르네이’, 터키 ‘오일 레슬링’, 이집트 ‘타팁’, 조지아 ‘치다오바’ 등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8개국 9개 무술단체 대표들이 참가해 문화로서 무술의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회와 각 독특한 무술문화를 선보이는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 고유의 무술인 택견(76호)과 지난 해 남북한이 공동으로 등재해 세계인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던 씨름(131호)을 포함하는 각 등재무술단체 시범단들이 시연을 펼치게 된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무예 종목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사라져가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유용한 수단으로 무술을 적극 활용하는 사업을 개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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