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당 최대 2500만원 지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역명소를 활용한 공연예술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확산을 위한 ‘2019 지역명소상설공연’의 참여단체를 공모한다.

‘2019 지역명소상설공연’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연 예술인의 창작 및 작품발표기회를 확대하기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 자격은 대청댐광장, 대전예술의전당 원형극장, 보문산 야외음악당 등에서 단순 버스킹이 아닌 수준 높은 상설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공연예술단체, 문화예술관련 기관 중 유사사업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지원규모는 회차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7회 이상의 상설 공연을 조건으로 1단체 당 최대 2천500만원 이내이며 선정 단체는 최대 7단체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박만우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우리 지역의 명소를 내·외부 방문객에게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 접수(dcaf1234@dcaf.or.kr)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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