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인자)가 11일 시청 3층 탄금홀에서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체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실버합창단(단장 박재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다짐 결의문 낭독, 안전대축전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해 관내 19개 경기장, 12종목 300여명 자원봉사자를 모집, 교육, 배치, 활동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 종합상황실(개·폐회식) 운영지원, 교통·주차관리, 장애인도움·미아보호, 종목별 경기장 안내소 등 분야별로 각자 부여된 임무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간 중 미소와 친절로 봉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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