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 대성정(사두 김완구)이 제26회 충북도 궁도 협회장기 궁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괴산군 사호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충북도내 11개 시군 41개팀 350여명의 국궁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단체전(5인 1조)과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성부)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양 대성정팀은 5명이 한팀을 이룬 단체전 경기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단양 대성정 조범식(5단)이 15시 15중으로 1위에 올랐다.

단양 대성정은 50여명의 회원들이 동호인들과 함께 국궁을 즐기고 있다.

김완구 대성정 사두는 “호국무예인 궁도의 보급과 계승보존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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