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중, 충남소년체전 역도·배드민턴·씨름서 우수한 성적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중학교(교장 양낙준)가 제47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다양한 부문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당진중 역도부는 차병준(3년·인상, 용상, 합계 각 1위), 류태윤(인상, 용상, 합계 각 3위), 조현상, 강산(인상, 용상, 합계 각 2위)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배드민턴부 한정욱(3년)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구충모, 이정민, 박범수, 김의중 등이 단체전 1위의 좋은 결과를 거두며 전국소년체전에도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또 강태수는 씨름 개인전(경장급)에서 1위, 황두현은 태권도 개인전(라이트헤비급)에서 3위를 기록하며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무대에서 다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