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부여롯데리조트에서 17개 회원도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 주요 안건으로 지난 2월 12일 개최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국회토론회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특별법이 20대 국회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문화재청, 세계유산 전문가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총회에 회원도시들이 모두 참가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세계유산을 공동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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