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생태체험 등 30종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문암생태공원에서는 곤충교실, 어린이 야생동물학교 등을 운영한다.

어린이 야생동물학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활동을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야생동물, 양서류, 파충류, 곤충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상당산성옛길에서는 임산부, 중장년층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솔밭공원에서는 못과 실을 이용해 모양을 만드는 스트링아트 목공예체험, 독서모임 솔밭 책 여행 등 솔향기 가득한 공원에서 문화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미래지공원에서는 공원으로 주말나들이를 온 가족들이 즐길수 있는 토요가족숲나들이, 캠핑객 대상 자연물만들기체험 등을 운영한다.

당산공원에서는 시민들이 자연을 통해 인성을 배우는 프로그램들이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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